자산, 부채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 소개할 계정 과목은... '자본'이다. 계정과목에 대한 정리본 중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자본이다. 이유는 딱히 없지만 왠지 모르게 자본의 계정과목명은 쉽지 않게 느껴진다.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계정과목명 하나 하나를 암기할 필요는 없다. 이런 계정과목이 있고, 이런 의미가 있다는 정도만 확인하고 넘어가면 된다.
대신 이후에 계정과목에 대한 정의(내용)가 궁금하다면 다시 찾아볼 수 있는 수준이라면 된다! 계정과목은 회계를 하다 보면 언젠가는 익숙해질 수 밖에 없는 하나의 이름일 뿐이니까...
[자본(資本) : 자본금(資本金)]
보통주자본금(普通株資本金) : 보통주식액면금액 x 발행주식수
우선주자본금(優先株資本金) : 우선주식액면금액 x 발행주식수
[자본(資本) : 자본잉여금(資本剩餘金)]
주식발행초과금(株式發行超過金) : 주식을 액면 이상으로 발행하였을 때 주식발행금액에서 액면금액을 차감한 차액
감자차익(減資差益) : 자본감소시 소각된 주식의 발행가액보다 주주에게 환급된 금액이 더 적은 경우의 차액
자기주식처분이익(自己株式處分利益) : 자기주식매각시 처분가액이 취득원가보다 많은 경우의 차액
[자본(資本) : 자본조정(資本調整)]
전환권대가(轉換權代價) : 전환사채의 발행가액에서 전환권이 없는 일반사채의 공정가치를 차감한 차액
신주인수권대기(新株引受權代價) :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발행가액에서 신주인수권이 없는 일반사채의 공정가치를 차감한 차액
감자차손(減資差損) : (-) 자본 감소시 소각된 주식의 발행가액보다 주주에게 환급된 금액이 더 많은 경우의 차액
자기주식(自己株式) : (+) 이미 발행한 주식을 주주로부터 취득한 경우의 취득 원가
배당건설이자(配當建設利子) : (-) 개업일 전에 주주에게 배당한 금액
주식선택권(株式選擇權) : (+) 결정가능한 가격으로 회사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
[자본(資本) : 기타포괄손익누계액(基他包括損益累計額)]
매도가능금융자산 : 매도가능금융자산을 공정가치로 평가하였을 때 발생한 환산손익
해외사업환산손익 : 해외사업자의 재무제표를 환산하였을 때 발생한 환산손익
현금흐름위험회피 파생상품평가손익 : 현금흐름위험회피 파생상품을 평가하였을 때 발생한 평가손익
[자본(資本) : 이익잉여금(利益剩餘金)]
이익준비금(利益準備金) : 매결산기 금전에 의한 이익배당의 1/10 이상의 금액을 자본금의 1/2에 달할 때까지 적립된 금액
사업확장적립금 : 장래의 사업확장을 위하여 적립한 적립금
감채적립금 : 부채를 상환하기 위하여 적립한 적립금
배당평균적립금 :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하여 적립한 적립금
결손보전적립금 : 장래에 발생할 결손보전을 위한 적립금
별도적립금 : 특정한 사용목적없이 이익을 유보한 적립금
미처분이익잉여금 또는 미처리결손금
자본은 정말 읽는 것도 어려운 계정과목이 많다. 하지만 다행히 다른 계정과목에 비해서 사용 빈도도 낮은 편이니 그래도 덜 어렵게 느낄 수도 있다. 남은 수익과 비용 계정과목만 읽어보면 이제 힘들고 어려운 계정과목은 한번씩 정리한 셈이니 조금 더 힘을 내서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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